-
CCTV 100대 뒤진 경찰, 전단지 만든 네티즌…실종자 찾아내
A씨를 찾아달라는 글을 올린 '보배드림' 회원들, CCTV에 찍힌 A씨의 모습. [KBS] 네티즌과 시민, 경찰이 힘을 합해 자칫 생명이 위험할 뻔했던 치매 노인을
-
출산 당일에도 출근한 직장맘···20년 버텼지만 결국 밀렸다
tvn 드라마 '미생'에서 어린 아이를 기르는 직장맘의 고충을 그린 장면 "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뒤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 육아휴직을 요청했어요. 그랬더니 '이래
-
사실로 드러난 고용세습…취준생 “일자리 뺏는 약탈 행위”
공공기관 직원의 가족·친척 특혜 채용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. 국민권익위원회는 20일 전국 1205개 기관의 채용 실태를 발표하면서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. 지
-
정부 “서방 망명 조성길, 딸은 탈출 실패…북한 추격조가 평양 끌고가”
조성길 지난해 말 서방으로 망명한 조성길 전 이탈리아 주재 북한 대사대리의 딸이 부모의 망명길에 동행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. 정부 당국자는 20일 “지난해 11월 말 조씨가
-
주휴수당 무서워 알바 쪼개기…“요일별로 사람 씁니다”
편의점주는 지난 15일을 전후해 ‘시급 8350원’으로 인상한 1월 급여를 지급했다. 이들 대부분 주휴수당을 피해 ‘알바 쪼개기’를 했다.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서 직원이 매대를
-
현대제철 당진공장서 외주업체 근로자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숨져
20일 오후 외주업체 소속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충남 당진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정문. [연합뉴스] 지난해 12월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던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
-
사실로 드러난 고용세습 … 취준생 “일자리 뺏는 약탈 행위”
━ 계약직 뽑아 정규직 전환, 점수 몰아주기, 친척이 면접관으로 … 공공기관 직원의 가족·친척 특혜 채용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. 국민권익위원회는 20일 전국 1205
-
"망명 조성길, 딸은 탈출실패···北 추격조가 평양 끌고갔다"
지난해말 서방으로 망명한 조성길 전 이탈리아주재 북한 대사대리의 딸이 부모의 망명길에 동행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. 정부 당국자는 20일 “지난해 11월말 조씨가 행방불명된
-
면접관이 삼촌, 자격증 없어도 합격···황당 공공기관
#1. 2016년 3월 전쟁기념사업회는 서류심사 결과 면접 대상자로 최종 1명이 추천됐으나 기관장 결재 과정에서 대상자가 1명이고 나이가 어려서 이직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로 면접
-
[단독] "내가 알바로 일하고 싶다" 편의점주 공포의 주휴수당
서울시내 한 편의점, 직원이 진열대의 상품을 정리 중이다. 중앙포토 1~2월은 편의점의 보릿고개다. 소비자의 발길이 뜸한 가운데, 연말·연초 지출이 많은 탓에 편의점 소비는 줄어
-
졸업식서 받은 상장 7개, 가방에 쑤셔넣은 아이의 슬픔
━ [더,오래] 송미옥의 살다보면(76) 요즘 졸업식장에서 가장 큰 상은 개근상이다. 손자는 이 유치원에 5살부터 7살까지 다녔는데 3년 개근한 아이에게는 큰 선물과 트
-
여가부 결국…‘아이돌 외모 지침’ 삭제한다
여성가족부가 최근 ‘걸그룹 외모 지침’이란 논란을 불렀던 ‘성평등 방송 프로그램 제작 안내서’에서 문제의 아이돌 그룹 사례 등을 수정·삭제하기로 했다. 여가부는 19일 ‘『성
-
[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] 부모마저 바깥 연락 끊고 완벽 고립…궁금증만 증폭
━ 외부차단 병동에 48일째 입원중인 신재민 근황은 지난달 2일 서울 역삼동에서 자신의 폭로내용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한 뒤 떠나고 있는 신재민 전 사무관. “지금은 면회시
-
[열려라 공부+] “수험생이 목표 달성하도록 돕는 튼튼한 지팡이 같은 책 만들 것”
━ 인터뷰 윤지숙 도서출판 홀수 출판팀장 수험생활은 흔히 마라톤에 비유된다. 완주(목표)를 위해 페이스를 유지하고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 비슷해서다. 하지만
-
여가부, 방송 제작 안내서에서 '아이돌 외모 획일화' 부분 삭제한다
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양성평등 미디어상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. 2018.12.4/뉴스1 여성가족부가 최근 ‘걸그룹 외
-
[e글중심] ‘아이돌 외모’ 가이드라인 제시, 과연 국가의 일인가?
■ 「 걸그룹 트와이스 [뉴시스] 여성가족부의 가이드라인이 ‘아이돌 외모 지침’ 논란을 초래했습니다. ‘방송 프로그램의 다양한 외모 재현을 위한 가이드라인’에서 아이돌
-
[속보] 검찰 ‘손혜원 의혹’ 관련 문화재청·목포시청 압수수색
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손혜원 의원이 지난달 23일 기자간담회를 하기 위해 전남 목포시 대의동 나전칠기박물관 건립 예정지로 향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부동산 투기 의혹을
-
[소년중앙] 지구 반대편으로 날아간 곤충 친구들 “널 구하러 왔어”
━ 슈퍼미니 2 감독 토마스 자보, 헬레네 지라드 등급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92분 개봉 2월 27일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숲속에 사는 곤충들은 식량 모으기에
-
경찰·국과수, 한화 대전공장 3차 감식… 폭발원인 찾는데 주력
지난 14일 대전시 유성구 외삼동 ㈜한화 대전공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와 관련,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3차 정밀감식에 나선다. 대전지방경찰청 직원들이 15일 폭발사고가 난 한
-
"할아버지와 웃는 모습이 똑같아요" 문정민씨 가족 1위
지난달 말까지 중앙일보 더오래팀에서 독자 응모를 받은 이벤트 ‘전구~욱 손주자랑’에 300개가 넘는 글이 올라왔다. 우리 손자는 내 이마와 똑같다, 내 손녀는 내 눈을 쏙 빼
-
[이코노미스트] 로마의 독신세는 식민지 정복의 발판
미혼 남녀에게 수입의 1% 걷어… 현대에선 연말정산이 사실상의 독신세 구조 1인 독신가구의 전성시대다. 앞으로도 모든 연령대에서 1인 독신가구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. 1인
-
[이코노미스트] ICT 진화의 그림자…일상이 된 관음증
카카오톡·웹하드·스트리밍으로 독버섯처럼 번져... “포르노 합법화로 불법 음란물 규제 실효 거둬야” 지적도 스마트폰·카카오톡·웹하드·스트리밍…. 정보통신기술(ICT) 진화의
-
해고된 美 공장 직원, 동료에 총격…5명 사망·6명 부상
15일(현지시간) 미국 일리노이주 오로라시의 제조업 공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5명이 죽고 경찰 등 6명이 부상을 당했다. [AP=연합뉴스] 미국 일리노이 주(州)의 한 제
-
직장 다니며 노부모도 부양…미국서 뜨는 새 요양 비즈니스
━ [더,오래] 김정근의 시니어비즈(18) 선진국에서는 고령층과 그 자녀의 요양서비스 욕구를 모두 충족하는 비즈니스가 제공되고 있으나, 우리나라는 아직 재가서비스와 시설서